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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지키기 시민사회단체가 나섰다

위종선 2011. 7. 18. 00:31

광양 백운산지키기 시민사회단체가 나섰다

오는 16일 광양읍 서천 체육공원에서 출범식 가져

 

전남 광양시 시민사회단체가 서울대 법인화 추진에 따른 백운산 무상양도를 반대하기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 국회에 통과됐다.

 

이 법은 서울대 법인 설립 당시 관리하고 있는 국유 재산과 물품은 서울대 운영에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양도해야 한다는 조항을 담고 있다.

 

이에 ‘백운산 지키기 시민행동’은 서울대에 백운산 무상양도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60여명의 직능별·단체 대표가 모인 연석회의를 갖고 6명의 상임대표를 선출해 범 시민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또 그들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광양읍 서천 체육공원에서 백운산 무상양도 반대를 위한 백운산 사랑 시민 한마당과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백운산 사랑 시민 한마당은 백운산 산채로 만든 비빔밥 나누기와 체험부스, 국악인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8시 출범선언문 낭독, 해바라기 초청 공연, 이원규 시인의 시 낭송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