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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광양항 동측부두 연결도로를 완공하고 27일 개통한다.
시는 27일 오전 10시 광양항 동측부두에서 광양시장을 비롯, 우윤근 국회의원, 정철기 전 국회의원, 박노신 광양시의회 의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준공식을 가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중동 16호 교통광장(금호교)에서 마동18호 교통광장(길호대교)간 2.9㎞로, 8차선으로 완공됐다.
시는 도로 개통으로 기존 도심도로 보다 운행거리는 0.7㎞, 주행시간은 1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연간 29억 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와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의 감소 효과로 환경편익 비용이 2억 원이 발생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도 광양항 동측부두 연결도로는 양측에 중마동, 금호동, 광영동으로 연결되는 폭 2.5m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중마지구 택지개발사업를 비롯해 와우지구 택지개발사업, 중마·금호해상공원,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연결 등 주변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광양항 동측부두 연결도로는 광양의 중추도로로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광양항 배후단지에서 발생한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국비 214억 원 등 모두 395억 원이 투입됐으며, 2002년 12월 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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