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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녹색성장 선도도시' 솔선수범

위종선 2011. 6. 23. 10:27

광양시 `녹색성장 선도도시' 솔선수범

관련 기본조례 전국 최초로 제정 공포 

전남 광양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녹색성장 선도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지난 2009년에 수립하고 전국최초로 관련조례를 입안해 지난해 8월25일 기본조례를 제정 공포했으며 에너지관리, 환경과 폐기물, 공원녹지, 교통, 친환경 도시분야 등 지역실정에 맞는 기틀 마련에 나섰다.
또한 온실가스 저감방안으로 탄소 흡수원을 확충, 아름답고 쾌적한 정주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계절별 꽃이 있는 거리 조성, 방치된 공한지의 쌈지 꽃밭 조성, 그린백운산 숲가꾸기 사업(2010년 6,200천㎡, 996백만원)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 조성(14,952㎡ 가시나무 등 45,813본)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숲속의 녹색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매년 100만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해 2010년 산림청 주최 녹색도시(Green City)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녹색공간대상 우수상,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시는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 온실가스 감축 목표연도인 2020까지 BAU(일반적인 사업활동시 전망치) 대비 30.9% 감축 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기존 시책사업을 포함한 9개 분야 47개 사업을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생활속의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와 같이 시는 범시민 녹색생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민·관·산·학으로 구성된 그린스타트 광양21을 발족 시민운동을 전개해 지난해 전국 그린스타트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바가 있으며 전기, 수도 등을 절약하는 가정에 대해 녹색생활 실천에 상응하는 탄소포인트를 제공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 4900만원을 지급했으며 지난달말 현재 1만2800세대가 동참하고 있다.

또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와우호수 생태공원 조성, 광양 동·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생태 습지·하천조성 사업에 440억원을 투입 시민 휴식공간과 학습체험 공간을 조성해 갈 계획이다.

끝으로 광양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초광역권 개발 계획 남해안 선벨트 사업에 동서화합형 생태·문화자원을 개발하는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조성사업을 광양시, 구례·하동군을 잇는 총연장 42㎞에 걸쳐 경관길과 쉼터, 휴게소, 만남의 광장, 조망대 조성 등에 200여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광양시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 이변, 생태계 변화, 농작물의 생육 한계선 북상 등 기후변화에 따른 적응 시책을 발굴해 현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