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뉴스

광양시, 상수도 요금 13%인상

위종선 2012. 1. 31. 20:10

광양시, 상수도 요금 13%인상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3월 인상 이후 9년 동안 동결했던 상수도 요금을 수돗물 판매단가의 현실화를 위해 ㎥당 705.6원에서 797.2원으로 13% 인상하고 3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상수도요금 인상에 따라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86.9%에서 98.2%로 경영 적자폭이 줄어들 전망이다.

 

상수도 요금인상으로 세대당 부담액이 월평균 가정용은1400원이 오른다. 일반용은 6420원, 전용공업용은 3만2010원이 오르게 된다.

 

가정용의 낮은 요금은 일반용과의 요금 격차가 2배에 달해 요금의 형평성을 개선하고자 17.2% 인상 조정했다.

 

한 달 사용량이 20㎥이하 가정은 현재 1㎥당 500원에서 600원으로, 21㎥에서 30㎥ 이하는 1㎥당 700원에서 840원으로, 31㎥이상은 1㎥당 1000원에서 1140원으로 구간별로 인상된다.

 

또 일반용은 평균 10% 오른다. 한 달 사용량이 100㎥ 이하는 1㎥당 1030원에서 1130원으로 9.7%가 오른다, 101㎥에서 300㎥ 이하는 1㎥당 1100원에서 1210원으로 10%인상되고 300㎥에서 500㎥ 이하는 1㎥당 1250원에서 1370원으로 9.6%, 501㎥ 이상은 1㎥당 1300원에서 1430원으로 10%로 각각 인상된다.

 

전용공업용은 평균 7.9% 오르며, 한 달 사용량이 150㎥ 이하는 현재 1㎥당 430원에서 470원으로, 151㎥ 이상은 1㎥당 540원에서 590원으로 구간별로 9.3% 인상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유지관리를 위해 부득이하게 상수도 사용료를 인상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들의 넓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03년 이후 장기간 요금 동결로 연간 12억8300만원의 경영적자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