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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웰빙 김 페스티벌’ 팡파르

위종선 2012. 2. 2. 01:03

고흥군, ‘웰빙 김 페스티벌’ 팡파르

5~6일 김의 날 행사… 수출 1억불 달성 기념

 

전남 고흥군이 전국 최초로 김의 날을 맞이해 ‘제1회 대한민국 웰빙 김 페스티벌’행사를 갖는다.

 

군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전국 6개시도 18개 시·군 김 생산어업인을 비롯한 수출업체와 관계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국 김의 날 대한민국 웰빙 김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의 날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2010년 김 1300만속에 1억500만 달러로 수출 1억불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해 2월 ‘김의 날’ 선포식을 갖고 김 산업 발전과 소비촉진 등을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을 ‘김의 날’로 제정해, 김의 주 생산지인 고흥에서 첫 행사를 갖게 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김산업연합회가 주최해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고흥군지회와 전국마른김협회 고흥군지회가 주관한다.

 

첫날인 5일 전야제 행사로는 오후 6시부터 120분간 인기가수가 출연한 여수MBC 특집쇼가 열리고 둘째날인 6일은 대한민국 김요리 경연대회, 김 품평회와 고흥북놀이, 퓨전현악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김의 날 영상상영, 김 산업 발전상 시상, 복쌈 만들기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김 산업 홍보관 운영과 김 가공품 전시회가 있으며, 고흥농수특산물 홍보장터와 고흥우주항공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한국김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생산자와 가공업자, 수출관계자가 중심이 돼 친환경 양식을 통한 우량 김 생산과 지속적인 홍보 등 자율적인 수급조절과 내수시장 확대를 펼치고 있다”며 “세계 60여개국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어 김이 수출효자 품목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김을 비롯한 해조류, 패류, 어류양식 등을 지속발전 가능한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우량품종 개발과 갯벌 어업 등 소득을 위한 지원 및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