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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자전거 보험 혜택 누리세요”

위종선 2012. 4. 5. 02:18

“더 많은 자전거 보험 혜택 누리세요”

순천시, 시민 절차 없이 자동 가입… 최고 4천만원 지급

 

순천시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8만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2010년 10월 15일부터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2007년 10월 1일 공포, 자전거보험 가입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갖추기 위해 지난 2010년 6월 30일 개정해 시비 8700여만원을 들여 2010년 10월 15일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시 따르는 시민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게 됐다.

 

특히 자전거 이용을 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700여만원을 추가로 들여 총 9400여만원을 들여 가입한 보험으로 최고 70만원이었던 상해위로금을 100만원까지 지급하며, 공영자전거 온누리 이용자에 대한 사망·후유장애, 배상책임을 추가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도 보장받을 수 있다.

 

자전거 보험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순천시민이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전거사고 사망 및 후유 장해에 최고 4천만원을 지급하며 진단 기간에 따라 자전거사고 진단위로금을 제공한다.

 

특히 위로금은 진단 4주 이상 40만원을 시작으로 진단 10주 이상은 100만원까지 지급, 4주 이상 진단자 중 1주 이상 실제 입원하면 40만원을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

 

또 자전거사고로 인한 벌금의 경우 최고 2천만원,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1인당 최고 3천만원까지 보장하고 있다.

 

이번 보험 혜택은 올해 10월 14일까지 적용되며, 사고 발생에 따른 보험 청구는 LIG손해보험(1544-1616)을 통해 접수·처리하고 그 밖에 자전거 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또는 도로과(749-3122)로 문의하면 된다.

 

신봉현 녹색교통 담당은 “자전거는 누구나 타기 쉽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기 위해 자전거 보험의 지속적인 가입과 자전거 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펼쳐 자전거 거점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