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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섬진강 100리길 테마로드 사업 등 추진 광양시가 시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선벨트 남중권 개발사업이 정부안으로 결정되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제2의 중흥기를 맞이하게 됐다. 정부는 5월 18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동서남해안권발전위원회를 열어 목포에서 부산에 이르는 남해안 일대를 경제·물류·휴양의 허브기능이 어우러진 2시간대 생활권의 선벨트(SunBelt)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동서 남해안권 발전계획의 실행계획이라 할 수 있는 남해안 선벨트 계획은 정부의 3차원 국토개발정책 첫 번째인, 초광역개발권(□자형) 4대 산업벨트에 해당된, 중·장기 발전계획이다. 이번에 확정된 선벨트 계획은 지난 4월 21일에는 청와대에서 대통령에게 실행계획안을 보고한 바 있으며, 이번 5월 18일 최종 확정됐다. 주요사업 내용은 ▲세계적 해양관광 휴양지대 조성 ▲글로벌 경제·물류거점 육성 ▲통합 인프라 및 초국경 네트워크 구축 ▲동서화합 및 지역발전 거점 육성 등 4대부문 166개 사업으로 민간자본을 포함한 총 24.3조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자된다.
이에 따른 생산 유발효과 48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0조원, 일자리 22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광양시에서는 선벨트 남중권(광양, 여수, 순천, 하동, 남해, 사천)의 핵심도시로서 국경을 초월한 경제기반 구축을 위한 자유무역지역 확대, 일본과 고속페리 운항, 진주~광양 경전선 복선전철화, 동서통합지대 조성을 위해 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R&D 첨단기술도시, 문화예술도시를 조성하고, 내년부터는 구례군과 경남 하동군 3개시군 공동 협력사업으로 200억원을 투자하여 ‘섬진강 100리길 테마로드(마라톤코스, 자전거길, 매화길 벚꽃길, 녹차길 등)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세계적 해양관광, 휴양지대 조성을 위하여 생태관광 탐방로, 생태공원, 생태 박물관 건립, 명상수련 헬스케어 단지 등을 조성하고 글로벌 경제·물류거점 육성을 위하여 신소재 산업 클러스터 구축, 생태산단조성, 원·부자재 종합지원센터 건립, 광양항 미항조성 등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이러한 사업들이 실현되면, 광양은 30만 자족도시 건설과 동북아 자유무역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국토해양부에서는 확정된 구체적인 사업들을 6월초에 해당 지자체에 통보할 계획으로 사업내용이 시달되는 대로 市에서는 2020년까지 부서별·단계별·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해 나가고 정부예산 확보와 민자유치 노력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